요즘에는 많이 잊고 살았던 것이 바로 긍정적인 삶이다. 매번 일기장에 후회 가득한 일만 쓰다 보니깐 점차 과거를 돌이켜 보기도 싫고, 막상 또 돌이켜 보면 또 그때의 상황이 마냥 후회로만 가득찬 것도 아닌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런데도 나는 일기장 혹은 대부분의 글에서 나는 하루 혹은 한달을 반성한다는 의미로 후회하곤 했다. ...
-
2019년 2월 21일 -
2018년 6월 27일 미래생각에, 살짝 우울.
생각해보니 미국에 있으면서 약 2년정도 비자때문에 고생한거 생각하다가 지금은 조금의 유효기간(?)이 생겨서 맘놓고 있었는데, 주변에 사람들이 취직하고, 비자문제 해결하고, 영주권도 받고 그런 생활을 보니 실상 나도 그것이 목표는 아니었지만 다시금 마음속에 긴장감이 없지않아 생긴다. 또 저 고생을 해야것구나 예전부터 계속해서 생각하고 생각했지만, 어떻게 보면 난 스타트업 한답시고 기피해 온 것은 ...
-
2017년 12월 9일 다가오는 2018년, 올해의 반성
벌써 시간이 꽤나 흐르고 2017년도 채 한달도 남지 않았다.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 속, 정말 스스로 많은 변화와 다양한 일을 겪었던 이 시간이란 참으로 야속하다. 요즘은 나 스스로에 대해 많이 반성하고 있다. 정신이 혼미했던 하루하루들. 사실 매 해 초반에 세워두었던 계획들은 나도 모르는 사이에 쉽게 좌절되곤 했다. 작년에도 그랬지만, 올해 초반에도 ...
-
2008년 12월 31일 재 도약의 2009년을 기대하며
오늘이 벌써 2008년의 마지막 날이네요. 엇그제가 파릇파릇한 06학번 새내기였던 2006년 같은데 벌써 시간이 흐르고 흘러 3년이 지났습니다. 대학 입학과 동시에 회사를 다녔던 저도 어린나이에 벌써 직장 3년차가 되었네요. 누구나 그러겠지만, 한해의 끝과 한해의 시작은 정말 많은 생각과 기대를 가져오게 됩니다. 저 또한 올 한해 중에 저번주와 이번주가 정말 머리에서 열이날 정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