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장을 갔다가 갑작스런 대설에 고속도로에 4시간을 같혀있다가 집에 와서 블로그를 확인해 보니 네이버 오픈캐스트? 거기에 아이폰 관련 글이 등록되어 있었다.
지난주에는 다음뷰 베스트고 이번에는 네이버 메인인가.. 뭐 방문자 는다는 것에는 누군들 안좋아 하겠는가. 하지만, 난 이번에 이 네티즌들의 힘을 느끼게 되었고 무엇보다 메타 사이트에 등록할 때에는 최소한의 개인적인 감정은 배제하고 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발행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다음뷰에 발행한 글은 나름대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어서 호응이 높았지만, 네이버에 등록된 글은 정보전달보다는 개인적인 아쉬움+답답함, 즉 감정이 섞여있는 글이어서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참 한심한 글이 될 수도 있는 것이었다.
어쨌든 이 블로그가 아직은 크게 정보전달의 목적 보다는 일종의 삶의 기록, 즉 개인적인 의미가 강한 블로그이고 무엇보다 개인적으로 악플은 무지무지 싫어하므로(대응하는것도 싫고, 악플 다는것도 싫고..) 조용히 있으려면 포스팅 하나 하나에 그렇게 큰 가치를 부여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아직 내게 전문가적인 능력이 있지 않는 이상 말이다.
고로 닥치고 공부나 하자..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