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트위터를 즐겨 하고 있다. 정보 전달이 목적이라기 보다는, 내가 관심있어 하는 개개인에 대한 소식을 즉각즉각 들을 수 있어서 더 좋은 것 같다.
아이팟 터치의 Echofon, 맥북의 Seesmic, 미라지폰의 pocketwit 그리고 파이어폭스의 TwitterFox 등 뮈 내가 가지고있는 기기 중에 안되는 기기가 없을 정도로 트위터의 플랫폼은 다양하고, API제공을 통해 또한 다양한 서비스 확장이 가능하다.
이런 트위터의 기능 중에 나는 내가 주로 사용하는 맞춤형 포탈인 iGoogle의 가젯 중 하나인 “Twitter Gadget”에 집중하게 되었다.
가젯 설치가 워낙에 쉽지만 간단히 설치 방법을 설명하자면..
Twitter Gadget이 편리한 점은, 이모티콘과 그림을 아이콘을 통해 쉽게 삽입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iGoogle을 자신만의 포탈로 사용하는 사람에겐 데이터를 손쉽게 취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더불어, 몇분 단위 자동 Refresh기능으로 최신의 content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다.
사실, 타 Twitter용 plugin이랑 뭐 크게 다른 점이 없긴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구글 내에 플러그인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참으로 괜찮은 서비스가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