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에게는 담배에 중독, 마약에 중독 이러지만,
나에게는 음악에 중독 이라는게 있다.
초등학교때부터, 클래식과 트로트를 들으면서 자란 초등학교
미국 아이돌 들의 노래를 들으며 자란 중학교
유럽의 헤비메탈과 미국의 아이돌에 빠져 자란 고등학교
학창 시절에 음악은 언제나 나의 곁에 있었다.
그리고 음악은 언제나 내 마음의 표출이었다.
나는 조용한 노래를 좋아하지 않는다.
고음의 높은 노래나 숨막히는 샤우트가 들어 있는
메탈, 하드코어의 노래를 가장 좋아한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나의 성격은 너무나도 조급하다.
그래서 찾은 것이 바로 피아노였다.
고등학교 때, 학업에 지쳐 있는 나에게 힘을 주던 것은
음악실의 작은 업라인 피아노였다.
점심시간, 저녁시간 마다 달려가서
유키구라모토와 김광민의 곡을 연주하곤 했다.
몇명의 팬도 있었고, 축제때 연주도 했는데..
지금은 그런게 없다.
지금은 그저 신나고, 시끄러운 람스테인만 듣고 있다.
…. 마음의 안정이 필요하다.
22살, 지금 마음을 다지고 목표를 다지지 않으면 내가 바라는 20대는 없다.
항상 긴장을 늦추지 말고,
나 자신을 연구하도록,
노력에, 노력을 거듭하여 성장해 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