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슬프다.. 고향이 안산인 사람으로써 그곳의 어린 후배들이 겨우 몇 살 되지 않은 나이에 .. 통탄하고 비통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 모교인 삼일초등학교와 디미고에서 멀지도 않은 곳에 있는.. 내가 태어난 곳 바로 앞의 학교에서, 게다가 고교 후배의 동생까지 이번 참사에 희생되었다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나도 대한민국의 한 사람으로써 너무 미안하다..
반드시 성공해서, 이나라에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할 것이라는..
다시금 굳은 결심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