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머가 줏대가 있어야지.



저한테 하는 이야기입니다.


저는 응용 프로그래머도, 웹 프로그래머도, 이도 저도 아닌게 사실입니다.


회사에선 asp도하고 php도하고 jsp도 하고 velocity도 하고 자바도 하고 웹개발도 모바일 개발도..


다행이도 응용 프로그램 개발은 안하는군요..


 


웹개발이라.


솔직히 하나의 사이트 구축하는데


이젠 쇼핑몰까지는 누가 그렇게 오랜 시간 들여서 개발을 하겠어요.


그런데 이제 쇼핑몰을 응용하여 만든 사이트가 시간이 좀 오래 걸리겠지요.


 


그런데 자바 쪽에선 spring framework라고, 너무 편한 프레임웍이 나왔던 것입니다..


이젠 옛날에 프로그래머들이 나름 생각해서 만들고, 자기꺼로 사용했던 그런 리소스나 데이터 매니저들이..


하나의 프렘 워크로 나올 정도로 되었으니..


 


각설하고, 저한테 프로그래밍이란 제가 뭔가를 창조하기 보다는 지금 입장에서는 그저 주어진 일종의 노가다 작업들을 하고 있을 뿐이랍니다.(물론, 대다수의 회사에서 신입사원, 혹은 병특들이 그러하겠지만요.)


 


그래서!!


 


저는 제 자신의 블로그의 의미 그대로, professional한 creation을 위하여~!


모바일 개발을 하기로 했습니다..


 


앱스토어, 정말 열풍이 대단하더군요.. 제가 아이팟 터치를 사용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일단 인디 어플(가벼운 어플리케이션) 제작이 이렇게까지 대세가 될 줄을 누가 알았겠습니까? 아니.. 아니깐 이렇게 열풍이 되고 몇억을 벌었다는 사람이 나오겠지요? ㅎㅎ


 


아이폰 개발이라.. 2년 전 맥북을 샀을 때 xcode로 맥 어플을 찔끔찔끔 개발하던게 생각납니다.


 


아이폰 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까지 한번 개발해 보려구요. 회사에서 이리저리 주워들은 바로는 해외에선 안드로이드가 조금 더 대세라고들 하는데


 


사실 UI측면이나 개발 프레임웍만 따져봤을때 그게 그거이긴 하지요.. 다만 언어가 자바냐 씨쁠이냐의 차이가 아닐까 싶네요 🙂


 


아무튼, 이왕 결심한거 회사에서는 회사 일 열심히 집에서는 또 나름대로 모바일 개발 열심히~!


해서 꾸준히 실력 쌓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 줏대있는 프로그래머가 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