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xcode 4 preview 3 버전이다. (물론 나온지는 꽤 됬음.) 통합 인터페이스를 강조하고 있고, 통합됨에 더불어 Wide-screen화면에 최적화 되어 있는 모습이 꽤나 인상적이다. – 개발 추석동안 나는 HTML5와 모바일 웹을 공부해왔다. 그리고 지금와서 내가 드는 생각은 무엇인가? 다른 게 아니다. 내 친구 이모군의 얘기처럼, 개발은 공부보다는 무언가를 만들어 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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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2일 -
2010년 8월 26일 블로그 복구 완료 및 근황
아 정말, 갑자기 당황스럽게도 텍스트 큐브 1.8.3 의 알파 버전? 이 공개되었길래 설치를 했더니 아니 이건 뭐, 스킨이 날라가 버렸다. 기존에 업그레이드는 아주 그냥 잘 되었기 때문에 별 생각없이 설치를 했건만, 믿었던 나만 바보가 되어 버린 것이다.갑자기 열받은 나는 다시 한번 텍스트 큐브를 버리려고 시도하려 했다. 마침 얼마 전 친구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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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8월 17일 잠깐의 한숨 돌림.
7월부터 나는 회사를 옮기려고 준비를 하고 있었다.나의 신분은 병특(병역특례, 산업기능요원). 그래, 병특이라는 것이 나의 꼬리를 잡긴 잡았지만 그래도 더 이상 이 회사에 있다 보면 내가 정말로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없다고 느껴서일까. 미래에 대한 불분명한 것도 없지않아 있고 무엇보다 처음에 계획했던 병특 중반에 중견기업으로의 전직을 실행해 옮기고 싶어서 일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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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 19일 24살 웹 개발자의 고민
올해로 24살. 항상 나이를 강조하는 나는 아무래도 나이에 따라 이 사회에서 느낀 바가 많은가 보다. 이 사회란 앞으로 설명할 기반이 되는 바로 IT(웹쪽) 사회.지금은 회사에서 이직이 처리중인지라 조금 조심히 이야기 하고 싶다. 허나 내가 느낀 바를 솔직히 적겠다.프로그래밍을 배우며, 지금 사회에서 가장 쉽게 전향할 수 있는 길이 웹 프로그래밍이라고 생각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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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 30일 컴퓨터, 그리고 정보올림피아드의 추억
정보올림피아드, 들어는 봤는가? 수학,과학,물리 등 올림피아드의 종류는 많은데 여기서 컴퓨터를 하는 사람들을 위한 정보올림피아드라는 것이 있다. 내가 태어나기도 전인 84년도에 당시 전국 PC경진대회라 이름붙혀진 바로 그것. 전국의 컴퓨터 영재들이 모여서 문제를 최단시간에 효율적인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만드는 바로 그것. 한국 정보올림피아드.이런말 하기 뭐하지만 나는 원체 어렸을 때부터 컴퓨터를 만져왔던지라 수재니 영재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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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 15일 인맥과 업무
어제는 갑자기 야근을 감행하여 갑자기 저녁을 먹게 되었다. 그 와중에 회사에 잠깐 있던 아이폰 개발자 분과 얘기를 나눌 기회가 생겼다. 알고보니 그 형은(나보다 14살이 많지만 노총각이므로..) 서울대 출신에 나와 같은 병특 출신이다. 때문에 나한테 관심이 많은 가 보다. 또한, 회사에서 작업할 때 나와 관계 없는 분야라도 성심성의것 도움을 드려서 그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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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19일 정리된 마음. Focus on mission
건강을 위해 5:30 기상 후 짤막한 운동 학원 아침반 등록을 통해 아침형 인간으로 탈바꿈 집에서 아이폰 개발 / 회사에서 flex 개발 흐트러진 마음을 가다듬으며. 언제부터 이렇게 된지 모르겠지만 요 근래 상당히 피곤함을 느낀다. 다시금 마음을 가다듬으며 !!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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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18일 게임이냐 웹이냐. 어느 프로그래머의 고민
회사를 다닌지 1년이 넘으면서 군바리라는 편견 때문에 시달리기도 하고 나름대로의 영역도 구축하고 편의를 추구하면서 동시에 나의 미래에 대한 루트를 찾는 일련의 활동을 이리 저리 하다가 이것 저것 생각이 든다. 얼마 전, 모 대기업 게임업계에 다니는 동생을 만났다. 다른 병특 친구들은 훈련소에서 전자/전기 쪽에서 일하는 친구들을 만나서 사실 IT와는 연관이 없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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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2일 글쓰기
글쓰는 습관이 점차 사라진다. 블로그를 두개로 나누어서 그럴까? 아니면 이건 새로운 삶에 대한 변모인가? 피곤함은 계속되고, 왠지 모르게 삶이 재미가 없다. 물론 개인적인 성취감은 있지만 업무적으로는 정말 무의미하게 살아가는 일생이 지겹다. 이런걸 역으로 생각해서 기회라 여겨야 할까? 심지어 너무 루즈한 나머지, 내가 농담을 꺼내곤 할 정도니 말이다. 귀찮은 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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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4월 22일 눈앞의 초코파이를 보며.
아침부터 내내 눈앞의 초코파이를 보며 계속 생각합니다. 어제부터 아침에 어머니께서는 콩가루를 우유에 타서 마를 섞어서 주십니다. 작년에는 토마토로 죽을 만들어 주셨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살이 많이 쪄서 어머니의 소원이 살 빼는 것입니다. 허나, 제 약한 의지로는 항상 도로아미타불이 되곤 하지요. 살이 찐다는 건 결국 크고 작은 습관에서 비롯되는 것 같습니다.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