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최근에 병원 건강검진에서 갑상선 수치가 낮다는 판정을 받았다.정밀검사 결과는 내일이나 나오겠지만, 어쨋든 나는 앞으로는 조금 더 일에만 투자하지 않고 가족 생활, 대학 생활, 그리고 문화 생활을 즐기려고 한다.물론 내가 지금 즐길 때는 아니지만.. 갑상선이라는 무서운 병 때문인지라..그 첫 시도로 대학교 3,4학년 개강파티를 다녀왔고, 오늘은 대학교 축구동아리인 “발짓 사랑”에 갔다왔다.2006년.. 대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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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대학교 컴퓨터공학부

    쿠&시로님 블로그에서 대학 관련 글을 보다가 문득 우리 과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중앙대, 사실 처음 붙었을 때는 재수할까 심히 망설인 대학이다.. 하지만 내게 있어서는 게임개발이 우선이었고 커리큘럼상 크게 힘들어보이지도 않았기 때문에 여길 선택했다.1학년, 1학기때 언어와 논리회로만 빼면 전부 내겐 쉬웠다. 이산수학은 일전에 배우던 알고리즘이었고, 플밍정도는 뭐.. 너무 기본적인 것밖에 가르치지 않아서인지라..1학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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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급한 판단과 말 실수

    어제, 나는 또 아버지께 대들었다.이상하게 관악산만 가자 하면 그렇게 가기가 싫은지.. 그래서 회사 일을 핑계로 안간다고 했다.거기에서 내가 실수한 것은..– 금요일날 아버지께서 내가 야근 안한다고 뭐라 했다는 핑계를 댄 것.바로 이거다. 물론 내생각에서는 이런 생각이 있어서 이야기 한 것이긴 하지만, 아버지가 “핑계”대는 것을 싫어한다는 사실을 간과하고 있었던 것이다.그래서 맞았다. 물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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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지의 30킬로 빼기 프로젝트 – 1부 나의 돼지 생활

    아직은 빼야 할 살이 많긴 하지만, 지난 20개월동안 25키로를 뺀 그 과정과 나의 생각을 간단히 정리해 본다.[중학교]중학교 1,2학년 떄는 그렇게 살이 찌지 않았었다. 기껏해야 60~65키로정도? 키는 거의 174정도 되었으니 꽤 큰편이었고, 중학교 3학년때 호주로 컴퓨터&어학연수를 가면서 점심은 도미노피자 미디엄 거의 한판(거기 미디엄은 우리나라 라지다.) 저녁으로는 맥도널드 빅맥+맥립+맥치즈2개 씩 먹고 간간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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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y Lovely Keyboard&Mouse Series

    작년에 울회사 L팀장님과 K팀장님의 강추로 잠시 키보드와 하드웨어, 마우스의 세계에 빠진 적이 있다.그게 오늘날까지 계속되더니, 10월부터 지른 목록이 다음과 같다.Logitech MX3000 Laser (Keyboard + Mouse)Logitech MX3200 Laser (Keyboard + Mouse)Logitech G7 Mouse(Mouse)Apple Mac Mini KeyboardApple Pro KeyboardApple Wireless Bluetooth KeyboardApple G5 KeyboardRealforce 101(Keyboard)Reuters(Keyboard)Filco Majestouch FKBN104M(Keyboard)키보드 9개마우스 3개를 질러버렸다 -_-;; 아놔;;지금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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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고 일어나서~!

    내 조넨 눈물나는 “아이지의 18개월간의 다이어트 일기” 를 써주겠삼..115키로에서 지금의 90키로까지 오기까지의 여정…물론 기억나는대로 쓰겠지만.. 정말 슬펐다는…그리고 어제 구입한 filco 마제 엔키 리니어랑 로이터랑 리어리랑 어제 판 애플 키보드 이야기 글구 구하려다 포기한 11900이야기~이것도 재밌다는 ㅋㅋ일단 잠부터 자자 ㅎㄷㄷ;; 죽겠네 정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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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텍스트 큐브로 이전!

    드디어 네이버에서 텍스트 큐브로 이전했다.음 뭐랄까… 아직 덜 꾸며진게 한두 개가 아닌 것 같지만..(솔직히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이 상당히 많다.)그래도 이 웹2.0의 세계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개인 블로그가 꼭 필요하다고 느꼈다.그래서 아까 낮 3시부터 지금까지 12시간을 줄창 이넘의 블로그 맹그느라 보냈다 -_-;;아놔 힘들긴 힘들군하..;뭐 크게 만족하진 않지만, 어쨋든 만들었다!!이제 하루 하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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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롱이의 죽음.. 그리고 수의사들에게 말한다.

    어제, 3월 5일 11시경 10년동안 우리가족과 함께해온 우리집 다롱이가 사망했다.. 강아지는 눈도 못감고 죽는다고 했다.. 그래도 눈은 감을줄 알았는데… 저번주에 주말에 회사 나오고 잠만 자고.. 다롱이 얼굴 한번 못보고…. 기어이 가버렸다.. 미치도록 후회가 된다… 눈물이 난다.. 내가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나와 학창시절을 같이 보낸 소중한 우리 가족인데.. 고등학교 들어부터 기숙학교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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