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무진한 기술, 내가 이 웹과 프로그래밍 세계에서 잠시 나와서 수능과 벤처를 하는 동안 개발의 세상은 너무나도 앞서나가 있었다. 웹 2.0 까지야 너무 유명해서 듣긴 들었으나, 점차 웹이 사회성을 내포하면서 생긴 소셜이라는 개념은 점점 학문화(?) 되어가고 이제는 웹이라는 것이 종전과 달리 하나의 학문으로 인식해도 될 정도로 너무나도 진보하고 거대해졌고 무엇보다 사용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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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13일 -
2009년 8월 25일 사회에서 말은 곧 생명이다.
사람은 과연 얼마나 말을 하며 살아갈까요? 살아가면서, 사람들은 누구나 대인관계의 삶 속에서 살아갑니다. 말이란 곧 자신의 생각을 어필하는 과정이며, 말이 없이는 최소한 나 이외의 타인과의 관계를 형성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말은 어떤 곳에서나 중요하지만, 특히 사회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직장 생활에서는 더없이 중요합니다. 말을 할때 가장 중요한 것은, 진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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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7월 10일 DDos(디도스) 공격, 남얘기가 아닙니다~!
“디도스 공격, ‘좀비 PC’ 데이터 파괴” 경보 한겨레 | 2009/07/10 09:41 이를 막기 위해서는 10일 이후 피시를 켤 때에는 안전모드로 부팅(피시 전원 스위치를 누른 직후 F8 키를 계속 누름)한 뒤 날짜를 9일 이전 등으로 변경하고 재부팅한 뒤 최신 백신으로 점검하고 나서 사용해야 한다. 현재 ‘좀비피시’는 3만여대 수준으로 아직도 상당수의 피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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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7월 8일 티맥스 윈도우, MS 윈도우의 “국산”이라는 것뿐일까?
가끔 강남을 가기 위해 테헤란로의 버스를 타고 가다가 보았습니다. 평소에 뭐 강남구에서 그 길의 가로수에 선전을 많이 하는 것은 아는데.. 아무리 봐도 저건 Window라고 써있는 것이라고밖에 안보이는 것입니다. 흠칫 놀랐죠. 윈도우 9 ?? 아니 아직 7도 나올랑 말랑 하고 있는데.. MS에서 무슨 모바일 운영체제 배포하나? 알고봤더니 국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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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6월 10일 높은 산을 오르더라도, 중턱의 쉼터에서는 반드시 휴식이 필요하다.
어제부터 비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오랜만에 저 자신을 돌이켜 보며, 잠깐의 휴식을 취하며 고찰해 봅니다. 맞는 말이겠지요. 아무리 높은 산을 오르더라도 중턱에서 휴식을 취하지 않으면 그건 오르고자 하는 산이 이미 정복하여서 쉽거나 아니면 조금은 무식한 행동일 것입니다. 회사를 입사하고, 한달은 업무를 적응하느라 보내고, 한달은 정말 쉼없이 달렸습니다. 물론 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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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6월 4일 신입의 유지보수 업무는 안정적인가?
요즘 포스팅이 좀 뜸한 이유.. 최근 두산 관련 사이트 유지 보수에서 신규 서비스 개발(기존 사이트에 추가 모듈)에 들어갔기 때문입니다. ASP.NET 을 사용해서인지 기존에 유지보수하던 사이트인 php나 자바(resin,velocity,ibatis)와는 사뭇 다르게 편리함을 보여주며. 로직보다는 Visual Studio라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의 사용으로 단순히 코딩만이 아닌 디자인 뷰를 통한 나름의 레이아웃 배치와 로직, 즉 View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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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5월 28일 사회라는 관악산보다도 높은 무식하게 높고 험한 산행을 지나며
이것 저것 게임회사를 꾸리면서 생긴 여러가지 일들.좋은일도, 안좋은 일도 있었지만.요새는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초심으로 돌아가보자. 내가 왜 이 사업을 시작하였는가?중학교때, 그리고 고등학교때. 프로그래밍과 디자인에 대한 여러 공부를 하면서 느낀 것은.한분야의 기술을 죽어라 습득하면 그분야 이외에서는 외톨이가 될 것이다.그리고 나는 기술보다는 사람이 좋았다. 무언가의 단체를 대표하고, 책임지는 것 만큼 어렵고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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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4월 29일 IT업체에서 병특은 무슨 일을 할까?
고정 방문자가 거의 없는 제 블로그로선 무슨 네이버 블로그에서 이웃들에게 저의 소식을 알리기 위해 작성하는 글도 아니고 해서 알리는 사실이 조금 웃기긴 하지만 그래도 근황 관련된 포스팅은 하는게 좋다고 생각되어 오랜만에 다시 결심하여 꾸준히 포스팅을 해보려 합니다. 바쁘고, 사소한 것에 신경 쓸 시간 없는 하루하루 였습니다. 몇일 후면 수습기간도 종료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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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3월 2일 산업체 첫 출근 입니다.
어제는 산업체 첫 출근 날이었습니다. 나름대로 회사에서 6시 반에 퇴근시켜 주었는데, 퇴근이 문제가 아니라 집에 가자마자 뭔지 모르게 그냥 쓰러졌습니다. 그리고 9시간이나 자고 나서야 6시에 겨우 눈이 떠지더군요. 사장님과 인사를 나눴는데, 뭣보다 신뢰를 중시하셨습니다. 제 사상과는 참으로 잘 맞아서 다행입니다. 팀장님도 많이 알려주셨는데, 뭣보다 실무 경력 10년에 많은 도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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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2월 25일 산업체 취업 후기
어제 한통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산업기능요원 최종합격 처리 되었습니다.” 라는 내용의 전화를, 어영 부영 정신이 없었지만 어머니와 와락 부등켜앉고, 기쁨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약 5개월간의 고생은 온데간데 없고, 그저 어안이 멍~ 하더군요. 첫 면접에 한번에 붙어버린지라, 운좋은 저 자신의 인생만 고마워 하고 있습니다. 인생은 정말 그래도 공평하다고 느낀 어제였습니다. 무차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