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 메튜장 10대 뉴스 & 2015년의 다짐

    1. 끌로이와 결혼 결심 & 예식장 계약 6년간의 연애 끝에 끌로이와 80년을 함께 하기로 결심했다. 29년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 그리고 2015년은, 웨딩으로 꾸며지겠지 🙂 2. 상견례 양가 부모님께서 몇 번씩 만날 수 있는 자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에.. 예식장을 계약하고, 약간의 상견례를 하였다. 이로써, 나는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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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유,

    필자가 학부 때 제대로 배운 것이 하나 있다면, 바로 셔먼 교수님처럼 아무리 바빠도 여유롭게 세상을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공부할 때는 열심히 하고, 친구와 커피 한잔 마시며 좋은 이야기를 나누는 것, 아침 샤워를 조금 더 오래 하면서 생명 같은 물의 흐름을 느끼는 것, 마음을 따뜻하게 해 줄 수 있는 시를 읽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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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갇힌 느낌

    공허한 삶 속에 홀로 갇혀있는 느낌이 든다. 유학을 선택하고, 모두가 취업걱정으로 매일같이 자소서를 타이핑하는 마당에 나는 내가 하고싶은 것을 한다. 평생 내가 업으로 삼았던, 컴퓨터, 그리고 인터넷에 대해, 나는 이 길을 선택하고 앞으로도 더 공부, 아니 더 새로운 것을 만들고자 하는 욕심이 난다. 그것은 본래 사업이었다. 10년전 고등학교 2학년 시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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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어, 가족, 그리고 사랑.

    어머니 전시회   지난주부터 시작되었던 어머니의 전시회가 잘 마무리 되었다. 한번밖에 방문하지 않아서 조금은 죄송하지만, 그래도 설치 및 복원을 도와드려서 스스로 상당히 뿌듯하다. 참 몇일 사이에 엄청나게 야위신 어머니를 보니, 내가 이렇게라도 도와드려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더라. 물론 아들된 노릇을 한 것 밖에 되지 않지만, 확정은 아니지만 내년부터 부모님과 떨어져 산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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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를 위한 삶 < 오늘을 위한 삶

    최근 여러모로 스스로의 할일 관리 및 스케줄 관리 등에 대해 생각해 봤다. 정말 수년간 나는 할일 관리와 스케줄 관리에 대해 배우고, 적용하고, 공부해 왔다. 그 결과, 그 어떤것도 내 머릿속에 미리 짜여진 큰 틀을 대체하기는 힘들다는 것이었다. 아무리 좋은 툴이있건, 스마트폰이 있건 계획을 세우는 것은 쉽지만 이를 실천하기는 어렵고, 절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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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드프레스로 이동. 아쉬운 블로그 시대의 저뭄.

    결국 블로그를 워드프레스로 이동했다.  최근 티스토리의 백업을 막는 등의 행보가 솔직히 마음에 안들었다. 모바일 지원에서도 별다른 발전이 없는것도 그렇고. 여러모로 한계도 많고 마음에 안드는 것이 많았다. 그저 귀찮다는 이유로 블로그를 방치해 두었는데 티스토리로 옮기고 난 후 점차 블로그질을 안하게 되더라. 2005년 네이버 블로그를 시작으로 2007년까지 쭉 네이버를 사용하다가 2008년에 설치형 텍스트큐브를, 그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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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쁜 일상에서 마주한 낭만

     정말로 바쁜 한주가 지났다. 월요일도 시작되기 전인 일요일 저녁부터 월요일이 마감인 프로젝트가 있는것을 모르고는 정신없이 밤새 처리하니 네 개의 레포트가 남아있었고, 그나마 화요일 세시 수업이 휴강이 되며 여유가 생겼지만 지난주에 다시 등록한 GRE학원(화목반)의 과제를 처리하느라 바쁘게 시간을 보냈고 수요일에도 Creative Design이라는 과목의 로보랩(레고 마인드스톰) 의 과제를 처리하느라 밤샘작업, 목요일 아침 7시에 들어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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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정말 슬프다.. 고향이 안산인 사람으로써 그곳의 어린 후배들이 겨우 몇 살 되지 않은 나이에 .. 통탄하고 비통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 모교인 삼일초등학교와 디미고에서 멀지도 않은 곳에 있는.. 내가 태어난 곳 바로 앞의 학교에서, 게다가 고교 후배의 동생까지 이번 참사에 희생되었다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나도 대한민국의 한 사람으로써 너무 미안하다.. 반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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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부할 것.

     일년의 30%가 넘게 GRE만 붙잡고 있으니 뭔가 프로그래밍 공부가 절실하다. 사실 아직 스프링도 익숙치 않고 개발할 것도 쌓여있긴 하지만, 그래도 내일 GRE를 보고 다다음주 중간고사를 보고 나서부터는 뭔가를 공부해 보고 싶긴 하다.  학교에서는 졸업 프로젝트로 페이스북 웹게임을 만들며, Spring MVC로 푸쉬 서버를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 (참 웹개발자 다운 아키텍처 구상이다..) 이 과정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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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죽어가는 웹. 과연 제 기능을 하는 것인가.

     나의 블로그의 여러 면에도 써있지만, 나는 웹 개발자이고 동시에 웹을 오래전부터 좋아하고, 개발하는 것을 좋아하던 사람이다. 웹을 왜 좋아했는가, 그것은 웹이 나에게 가져다주는 간접적인 경험이 많았고, 시골에 앉아있던 나는 01411을 통해 인터넷을 접속하면 웹의 그 무한한 정보의 늪에 빠져들 수 있었으니깐. 그런 간접경험이 내게 가져다준 것은 보다 더 넒은 시야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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