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기간이지만 잠깐 짬을 내서 글을 써본다. 대학원에 와서 네트워크로 전공분야를 정했다. Specialization이라고 하는데, Networking/Embedded/Security이 세가지 밖에 없어서 당연히 네트워크를 하긴 했는데 그리 깊게 들어가지도, 얉게 들어가지도 않는다. 코스웍 위주의 수업인지라, 프로젝트를 당연히 해야하고, 지금 SDN을 공부하고 있는데 그 컨셉 자체는 정말로 환상적(?)인 것 같지만 실제로 깊게 들어갈수록 네트워크 장비부터 해서 엄청나게 ...
-
2016년 11월 30일 -
2016년 7월 12일 개발 근황,
최근 아키텍처에 대한 고민이 끝남과 동시에, 좀 더 짜임새 있는 프론트앤드 개발을 위해 기존에 개발중인 AngularJS 를 AngularJS 2로 바꾸려고 열심히 공부하고 마이그레이션 하던 도중에 구글의 모 형과 얘기하다가 ReactJS가 최근의 대세이고, 페북에서도 적극적으로 밀고 있다는 말에 주저없이 리엑트로 바꾸기 시작했다. 프론트 컴포넌트야 세 개 정도밖에 되지 않으니 가능한 일이긴 ...
-
2016년 7월 5일 프로답게 사는법. (부제: 출장에 대한 생각)
점점 브런치나 네이버블로그가 '퀄리티' 위주의 매체가 되다 보니 쉽게 글을 작성하기 힘들게 되었다. 보는 눈도 많고, 기대하는 시각도 높다 보니 아무래도 이러저러한 정리 이후에 글을 쓰는것이 좋겠다는 생각이다. 지금 쓰고싶은 이 글도 그렇다. 출장을 왔지만, 프로답게 출장을 보내고 있지 않다 생각하여 이리저리 출장에 대해 정리하고 싶은 마음이다. 지금은 LA 출장중, 정확히 ...
-
2016년 3월 4일 [Startup] Visa 생각/회사생활이 그립다.
일할 수 있는 신분 스타트업을 위한 개인 회사의 모습은 거의 갖췄다. 이제 나 스스로의 비자 문제가 남았는데, 내 신분을 일할 수 있는 신분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나는 학생비자로 이곳에 오긴 했는데, 글쎄 학생비자를 유지하면서 SSN을 받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가끔 이곳 지인들과 얘기하면서 영주권이나 시민권을 가진 분들이 부럽긴 하더라. 그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