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IBM의 Developer Works에서는 개발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많은 글들이 기록된다. 아직은 많은 부분이 내겐 어려운 부분이지만, 가끔 보면 웹 개발에 있어서 도움되는 내용이 상당히 많은 편이다.
이번에 처음으로 IBM의 세미나에 참석하게 되었는데, 주제는 바로 “웹 개발 다반사”. 제목이 매우 땡긴다! 바로 내가 웹 개발자인데 그 웹 개발자들이 모이는 자리니, 정말 좋은 주제로 토론할 수 있을 것 같고 사람들도 많이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가슴이 설래인다.
무엇보다 Pecha Kucha방식의 발표를 한다고 하는데
흠 이런 발표 형식도 상당히 궁금하고, 참석자들이 직접 PT를 한다는 것도 상당히 관심이 간다.‘재잘재잘 이야기하다’라는 뜻의 일본어로, 일본의 건축가들이 처음 채용한 발표 형식.
원래 형식은 20장의 슬라이드를 장당 20초씩 총 400초(약 6.7분) 동안 발표.
Pecha Kucha 최종 선정 결과
* 괜찮은 오픈 API 제공하기 + VLAAH API 소개 – 홍민희 |
특히!! 오늘 이렇게 주제가 확정난 것 같은데, 굵은 글씨로 표기한 것들이 정말 내가 듣고 싶어하는 주제들이다 🙂 우후후 역시 회사에서 스프링 다루면서 별 개발 다해본게 헛일은 아니었구나.. 싶고 또한 거기 가서 내 정확한 수준을 좀 진단하고 싶기도 하고.. 무엇보다 JavaFX가 있다니!! 아아, 한동안 잊혀졌던 개발을 다시 해봐야 하나 .. ㅎㅎ
세미나는 내일 1시 반, 아직도 접수를 받고 있으니 관심있는 사람들은 한번 와서 아이지의 얼굴을 감상하는 것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