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코딩공부좀 해야겠다고 엄청나게 생각이 든다. 올해는 사실 3월에 대학원 붙고 나서 반년 정도 유라임에 투자를 했는데 프로페셔널하게 되지는 않았다. 이건 차차 바꿔나가면 되고, (그렇게 급한건 아니라서..) 듀오링고를 정말 열심히 했다. 192일 정도 하루도 빠지지 않고 했다. 생각보다 쉽기도 하고 재밌어서 ...
무엇을 위해 사는가.
결국 가치에 대한 고민은 나를 여기까지 오게 만들었다. 삶은 결국 고민의 연속이다. 난 주로 블로그를 통해 내가 가진 고민을 나누곤 한다. 정확히 말하면 나눈다기보다는 그냥 머릿속에 생각을 끌어낸다고 봐야겠지만, 적어도 누군가 볼 수 있는 공간에 글을 쓴다는 자체는 생각보다 쉬운일은 ...
Proactive를 찾기위한 고찰.
나이가 들 수록 생각정리를 잘 안하게 되는 것 같다. 예전에는 시간만 나면 블로그에 글을 쓰곤 했다. 적어도 이 블로그라는 공간은 남의 눈치 안보고 쓸 수 있는 최고의 공간이었기 때문이다. 글세, 일전의 일련의 글들을 통해 나의 존재를 어렴풋이 확인할 수는 있겠지만 ...
“인공지능 투자가 퀀트”라는 책을 읽고
지난주, 유라임을 일차 마무리하고 나서 내가 원하는 대로 돌아가는 웹 프로그램이 나오자 희열을 감추지 못했다. 마음이 너무나도 편했다. 벌써 수개월을 프로그래밍에 공을 들였었다. 마음이 어째 이리도 편해졌을까.. 질질 끌던 개발을 끝내서 그랬을까. 살짝 눈물이 돌기까지도 했다. 그러다 보니 문득 내가 ...
무엇을 추구해야 할까.
최근 개강도 다가오고, 유라임 개발도 어느정도 진척을 보이자 또다시 조금 미래를 위해 정리해야 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사실 좀 지치긴 했다. 이리저리 일을 벌리고 싶지도 않고, 이미 많이 벌렸다고 느껴지는 것도 꽤나 있기 때문이다. 미래적인 커리어를 어떻게 가져가야 할까 ...
개발중독에서 벗어나기
이번주 내내 유라임 개발에 공을 많이 들였다. 테스트 서버에 올리고 어느정도 테스트를 했고, 물론 아직도 보이는 버그가 너무 많긴 한데 이대로 또 지체하다간 대체 언제 오픈할지 몰라서 일단 일차적으로 오픈을 하려고 했다. 한번 개발을 했다 하면 적어도 세시간은 책상에 앉아서 ...
생활습관 재개선 프로젝트
벌써 6월이다. 시간 참 빠르다.대학원 붙은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됬구나. 그동안의 나를 잘 돌이켜보면 너무 생각없이, 혹은 너무 생각이 많게 살기도 하였고 뭔가에 대한 결과 없이 살았던 날들이 많았다. 하루를 그저 스트레스의 일부분으로 생각하고 그저 새벽기상만 하면 모든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