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보이는 것 없이, 정해진 방향 없이.

 그간 생각해 보면 난 별다른 결과물 없이 살아왔었다.  직장 시절 5년을 돌이켜보면 나는 어떠한 큰 결과물의 일부분의 개발에 속해있었다. 두산그룹 홈페이지나 미래에셋생명 등의 개발 내가 참여를 했었는데 사실 이렇게 말한들 내가 그 홈페이지를 100% 만든 것도 아니고, 처음부터 참여한 것도 아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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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과 인문학의 융합을 택한 나의 길.

 약간, 요즘에는 여유가 생겼다고나 할까. 확실히 학점을 15학점밖에 안들으니 개개 과목에 대한 집중도가 높아지는 기분이다. 물론 덕분에 다음학기는 아주 어려워 질듯이 보이지만. 그래도 지난학기에 여러모로 잘못된 공부방법(벼락치기)을 선택했던 것에 비하면 꽤나 발전된 모습을 보이는 것 같다.  엊그제부터 학교 과목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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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 대한 깊은 단상

 어떠한 루트인지는 몰라도, 대부분의 내 블로그의 트래픽은 고정 방문자보다는 비정적인 방문자가 많을 것 같다. 생각보다 이곳에서 700여개의 글을 쓰면서 크게는 두 부류의 글로 나뉘는데 하나는 삶에 대한 나의 단상과 다른 하나는 타인을 위한 도움의 글이다.  참으로 나는 묵묵히 꾸준히 블로그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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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개발좀 시작해볼까.

 이것저것 차일피일 미루다가 몇년이 지난게 한 두 가지가 아니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아무리 생각해도 나는 모바일 개발인 것 같다.  연간 개발자 등록비용이 거의 10만원에 육박하는 애플의 개발자 등록, 2009년 처음으로 애플 개발자 등록을 한 뒤에 iOS개발을 하겠다고 산 책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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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리더를 보내며.

   얼마전 들려오는 소식에 의하면 구글 리더 서비스를 구글에서 종료하기로 했다는 소식을 접했다. (구글 공식 뉴스 참조)  많은 사람들에게 적잖은 충격이었을 테지만, 내게도 또한 적지않은 충격이었다. 구글 리더를 나름 잘 이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리고 내가 관심있어하던 많은 메타 데이터들을 수집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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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 세우지 마라.

 최근 감기로 인해 골골 대다가 나의 시간관리에 대해 한번 살펴보았다. 학생이 된 이후로 나는 21살부터 5년간 쭉 지켜왔던 9시 출근 6시 퇴근이라는 것에서 벗어나 거의 매일같이 일을 붙들고 있고 공부의 은근한 압박(?)에서 살고 있다. 시간표는 더이상 9시~6시에 한정되지 않고 각각 끝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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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3식 – 5일차

얼마전 나는 어머니의 추천으로 1일 1식에 대해 알게되었다. 하루에 한끼만 먹는다는게 1일 1식인데, 자세한건 아래 SBS 스페셜 동영상을 보는 편이 좋겠다.  1일 1식이라.. 2월부터 시작한 헬스 P.T가 효과가 없고, 아무리 술자리를 줄이려 해도 잘 안되고, 뭐 모든 것이 나의 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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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플라잉 팬 레드 @강남

생일날 아침, 워커힐 딸기뷔페를 가기 전에 배를 채우기 위해 들른 이곳. 끌로이가 내 생일이라고 나름 조사했다. 한 3년전에 블루는 가본 기억이 있는데 이태원에서.. 거긴 브런치였나? 난 그저 뭔가 맛난 디저트를 먹은 기억밖에 나지 않는다. ㅎㅎ 난 여태 GT타워 바로 맞은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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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 없이는 생산도 없다.

 항상 생산적인 일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며 느끼는 생각이다. 그들은 무언가를 끊임없이 찾고 배운다. 가장 기본적인 활동은 배움이며, 이에 따른 자신의 의견과 또다른 견해를 내놓는다. 그것이 어떠한 툴이든 상관없다.  나는 블로깅을 한다. 블로그에는 주로 내 생각이 채워진다. 하지만 근래들어 줄어든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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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o관리에 대한 고민 완료. : OmniFocus와 에버노트

 약간의 감기로 인해 조금은 힘든 새벽이 시작되었다. 그래도 술을 안먹기로 해서일까, 아니면 과음 후 몇 일이 지나서일까. 몸은 무척이나 개운하다.  행동력을 키우기 위해 To-Do툴에 대한 선택을 완료했다. 이번에야말로 꾸준히 사용할 툴을 정말 신중하게 골랐다. 결국 내 작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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