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이어 정말 나답지 않게 관리되지 않는 삶을 살고 있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요가 같은 것은 꾸준히 하고 있지만, 새벽기상도 잘 되지 않고 금요일만 되면 3일간의 시간을 온전히 휴일로 채우고자 하는 이상한 노력을 하는가 하면, 술이나 노는 것이 빠지지 않도록 삼일간을 꽉꽉 채워서 놀기 바쁘다. 이런 현상은 아마 최근에 비롯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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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24일 -
2015년 9월 29일 공부와 데드라인의 경계
추석이다. 미국에 있다보니 선듯 추석의 느낌을 받기가 힘들었는데, 의외로 부모님과 처가와의 통화에서 추석의 분위기가 물씬 나기도 했다. 덕분에 지난 주말을 와이프와 함께 나름대로 추석 분위기를 내고자 한국에서처럼 베란다에서 고기까지 구워먹고, 근방의 소노마라는 와인 산지에 방문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약간 우연찮게이지만, 이번 주말은 정말 자바8에 대한 공부로 보냈다. 사실 전부터 자바8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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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19일 20121119 영어일기 : Re-start Diet!
최근에 나는 나 자신의 나태함에 대해 인식했다. Recently, I just realized my indolence. 그리고 이에 대한 해결책이 나는 다이어트라고 생각한다. Last year, I was successful in losing my weight from 95kg to 82kg. but after that my weight is about 85kg and there is no big changes. 작년 나는 95kg이던 몸무게를 한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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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 24일 공상 속 나의 현실화를 위한 과정 속에서의 고찰
1996년, 당시 막 초등학교 3학년이 되었던 나는 그간 사용해 오던 DOS의 여러 명령어를 뒤적거리다가 우연찮게 내 PC에도 윈도우가 설치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586이던 당시 PC에 하드용량이 얼마나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리저리 만지다가 실행한 윈도우에서 나는 이야기라는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고, PC통신을 접하고, 최초로 ISP를 통한 인터넷 접속에 성공하였다. 물론 한메일이 시작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