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움 없이는 생산도 없다.

     항상 생산적인 일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며 느끼는 생각이다. 그들은 무언가를 끊임없이 찾고 배운다. 가장 기본적인 활동은 배움이며, 이에 따른 자신의 의견과 또다른 견해를 내놓는다. 그것이 어떠한 툴이든 상관없다.  나는 블로깅을 한다. 블로그에는 주로 내 생각이 채워진다. 하지만 근래들어 줄어든 내 포스팅에는 물론 귀찮음과 개강 이후의 줄어든 시간이 한몫 하겠지만 어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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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나태에 잠식되다.

     개강 둘째주라고 연신 술을 먹어대서 그런지, 체력도 많이 약해졌고 무엇보다 계획한 것들을 실천하지 못해서 그런지 자신감도 많이 상실됬다. 머릿속에는 “해야하는데..” 라는 생각 뿐, 실제로 하진 않는다. 그야말로 나태에 잠식되었다고 볼 수 밖에 없다. 블로깅도 쓰다만 글만 한 5개쯤 되나.. 참으로 나란 존재, 너무나도 나태해졌다.  원인을 곰곰히 생각해 본다. 그리고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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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문 블로그를 개설하다.

     확실히 사람에겐 목표가 중요한가 보다. 미국 유학을 정말로 확고하게 결심하고 나니 이번에 그토록 고생하던 토플도 뭐 아주 잘나온 것은 아니지만 목표한 만큼은 나왔다. 최소한 교환학생(혹은 방문학생)을 갈 수 있을 것 같아서 다행이다. 물론 절반 이상은 운이 정말로 많이 따라줬지만.. 운도 실력이라 하지 않았던가? 최소한 지금은 그렇게 믿고 싶다.  그렇게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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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립심, 그리고 3학년 1학기 시간표를 짜다.

    망할토플  토플 시험이 하루도 안남은 시점에서, 어제 집에서 본 모의고사 점수는 목표보다 무려 12점이나 적은 점수를 기록했다. 하아, 정말 한숨이 그렇게 깊게 나온 것도 오랜만이다. 희망을 잃고 있지는 않지만 아마 시험 결과는 목표 점수에 조금 모자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봤다.  이런 성적이 나온 것도 어찌 보면 너무나도 당연하다. 솔직히 이번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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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쓸떄없는 좌절

    세상에서 가장 쓸때없는 행동이 좌절인 것 같다. 빠르게 극복하는 좌절만큼 성공에 가까워 지는 것도 없다. 난 왜이리 살면서 좌절을 많이할까. 그런 생각을 할 시간이 있으면 공부라도 더 해야한다. 결국 운보다는, 나는 좌우간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 하는 것 같다. 그런 시간을 쓸때없이 잠으로 날려보낼 수는 없다. 선택과 집중, 그리고 시간투자.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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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정이 스며들 공간.

     사람의 여러 욕구 중 사회성이라는 것이 있다. 누구나 어떤 한 사회에서 중요한 존재가 되는 것을 바란다. 어찌보면 그건 당연하다. 혼자만 생각하는 사고는 지루하고, 따분하고, 흥이 없다. 누군가를 통해 받는 일련의 영감들이 존재라는 것을 만들게 된다.  어제는 난생 처음으로 DJ 페스티발의 기획단의 스텝에 지원했다. 내 인생에 여러 기억에 남는 사건들이 있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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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 취했으면 닥치고 있으세요.

     제작년인가, 인터넷을 타고 유행인 말이 있었다. “충격과 공포의 도가니” 라는 말이 있다. 말 그대로 엄청나게 충격적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나는 어제 모인 술자리에서 이러한 기분을 정말 엄청나게 느끼고, 이제 다시는 술에 손이 가지 않을 것 같다.  제목과 같이 한 동생이 내게 “술 취했으면 닥치고 있으세요” 라며 나의 발언을 무시했다. 아니 술이 취했으니 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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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축적 의미

     나의 글들을 보면 하나같이 긴 글들이 많다. 블로그 글도 그렇고 SNS상의 글들도 하나같이 길다. 나같은 사람에게 트위터에 제한된 140자로 말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처음부터 불가능한 것일 수도 있다.  그런데 가끔 주변에서 말좀 핵심만 골라서 얘기하라는 사람이 많다. 최근 학원에서 하는 스터디에서 토플 IBT의 Writing주제에 대한 브레인스토밍을 하는 데에 있어서 어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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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간은 쓰기나름.

     최근 토플 준비를 한답시고 이리 저리 정말 정신없는 하루를 보내고 있다. 토플도 토플 나름이지만, 하루에 절반 가량은 토플에 사용하다 보니 이렇다 할 개발도 제대로 진행하기 힘들고 다른 것들은 더욱 더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그러면서 한편으론 학원이란 것은 결국 나 자신에게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것이며, 본질적으로 따지면 결국 내 선택의 결과가 아니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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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해, Dear you

    새해가 밝았다. 그간 내리 블로그에 시험이 끝났을 때부터 해서 연이어 글을 쓰다 보니 벌써 새해다. 2013년의 나의 다짐에 대한 내용은 열심히 지난 포스팅에 열심히 썼으니깐.. 이제는 그동안 이 블로그에서 신경쓰지 못한 존재들에게 신년인사를 바친다. Dear 내 블로그  2012년 한해동안 나의 블로그에게. 네게 한 것이 참으로 미안하다. 2004년 네이버 블로그를 처음 시작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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