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겁지겁, 바쁘게 돌아가는 와중에 모처럼 찾아온 여유. 평소에는 여유롭게 지내다 보면 그렇게 소중한지 모르는 이 시간도 바쁘게 살다가 혹은 꼭 하고싶은 것을 놓쳤을 때, 비로서 이 시간이 소중하다는 것을 사뭇 깨닿게 된다. 최근 팀플이다 이리저리 바뻤다. 일전의 글 2014/05/18 바쁜 일상에서 마주한 낭만 에서도 적었었지만 수 많은 프로젝트가 내 발목을 잡았다. GRE를 하다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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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26일 -
2012년 5월 8일 마음을 정리하며
출처 : http://yiybfafa.tistory.com/1085 4월이 지난지도 벌써 1주일이 넘었다. 포스팅을 안한지도 벌써 몇일이나 지났던가, 글을 안 쓴다는 것은 인생이 멈춰있는 것과도 같은데, 글이라는 것이 이토록 내 발목을 잡은 것도 얼마만인가.. 그러면서 나는 5월을 정신없이 맞이하고 있다. 똑같은 날을 상상했다. 5월의 이 시간에 나는 회사에 앉아서 컴퓨터를 바라보며 작업을 정리하며 프로그래밍을 하던가 회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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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2월 23일 deadly life -> lively life
퇴직과 더불어 찾아온 것은 다름아닌 “나태의 유혹”이었다. 퇴직하고 어느새 1개월이 다되가는 이 시점에, 정신없이 대회준비다 면접준비다를 진행하다 보니 나 자신은 어느새 본연의 아이젝트(개인 프로젝트)를 상실하고 그저 생리적 현상과 외부의 happen에 따른 생활이 지속되고, 나는 내 자신의 정신의 꼬리줄을 어느순간부터는 상당히 희미하게 감지하고 있었다. 죽은 듯한 삶, 정말 내 자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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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2월 16일 프로그래머, 그리고 앞으로의 삶에 대한 고찰
저는 대학에 진학하고 나서 프로그래머와 CEO사이에서 상당한 갈등을 하게 되었었습니다. 어려서부터 사실 저는 html/javascript/php 코더 정도로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있었고 고교시절 2D게임 클라이언트로서도 공부했었고 대학와서는 3D 게임 클라이언트로 공부를 했었네요. 그리고 2007년 휴학과 더불어 저는 당시 “벤처”라고 생각하지 않았었는데 지금 와서 보니 친구들과 벤처를 하고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팀장, PM등 관리하는 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