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모든일이든 조급함이 있으면 와르르 무너지는 것 같다. 이 새벽, 예전에 작성하던 html5관련 원고가 거의 무산될 위기에 처하자 이를 인터넷에 다시 포스팅 하는 방식으로 컨텐츠를 살리고자 하였고, 무려 800페이지에 해당하는 글을 죄다 인터넷에 올리려는 짓을 하려고 하자 “아 이걸 언제 다하지” 라고 고민하게 된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급하지 않을수록 돌아가라고, 차근차근 하는것이 좋지 않겠는가. 그리고 무엇보다, 일에는 우선순위가 있고, 이걸 굳이 지금 해야 할 이유도 없다. 그러니 급할수록, 돌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