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에서 돌려본 안드로이드 영상



어제, linux on the phone 이라는 블로그에서 나온 자료이다.
아이폰에 안드로이드라? 어떻게 보면 사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쉽게 상상하기는 힘든 발상이다. 왜냐?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의 경쟁 구도를 잘 알고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이폰 OS도 결국 리눅스 기반이고 안드로이드 역시 리눅스 기반이면 왠지 그 리눅스 기반에 맞게 만들어진 아이폰에서는 돌아갈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추측은 할 수 있을 것이고, 위의 블로그에서는 이를 현실로 만들어 버린 것이다. 물론 탈옥은 했었겠지. 아마 안드로이드가 오픈 소스라 가능했을 것이다.


이런 것을 보면 무엇이 느껴지는가? 바로 유저들의 갈망이다. 사실, 어떤 OS든지 자신의 입맛에 100% 맞는 경우는 드물다. 그리고, OS에 따라 어플들도 다들 제각기이고 말이다. 하지만 유저들은 좀 더 나은 시스템을 갈망하고 플랫폼 통합을 요구한다. 그래서 애플같이 앱스토어의 수 많은 어플이 있는 곳, 그런 것에 열광하는 것이다. 그러면서도 안드로이드 마켓에서의 어플을 즐기고 싶기에, 심지어 요즘에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를 두대 다 소지하는 사람도 있지 않는가. 아니면 얼마를 들여서 개인 인증을 해서까지 폰을 맞춘다던가.


사람이 원래 다 그런 것 같다. 욕심은 끝이 없는 법이고 특히나 인간은 자유를 찾는 욕심이 더 큰것 같다. 하물며 IT라는 것은 요즘 세상에 정말 편리하게 우리에게 다가왔지만, 어떻게 보면 실생활을 디지털로 표현하는 것 자체가 우리들에게는 즐거움이다. 왜, 글보다는 만화책이 더 쉽게 와닿는 이치와 비슷하지 않는가? 이와 비슷하게 IT는 더더욱이나 다양한 표현 방식으로 우리에게 다가온 것이다.


결국 우리는 이제 Mash-up과 User Experience/Interface에 집중해야 하는 시기가 아닌가 싶다. 얼마나 다양한 서비스를 잘 조합하고 이를 어떻게 유저에게 친숙한 UX를 접목시킨 프로그램으로 다가오는가가 앞으로 Software 및 하드웨어의 관건이 아닐까. 아니면 더 새로운 신기술을 개발하면 되겠지만야, 지금같이 소비자들이 빠르게 빠르게 원하는 시대에는 너무 투자만 해서 기다리기엔 늦는다. 고로 이제 우리는 IT 융합을 통한 새로움을 노려야 할 것이다. 그것이 지금 세상에 우리가 어필할 수 있는 신기술이요, 그리고 시장성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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