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의 여행, 정말로 길고도 긴 여행이었다. 여행 이전에 나의 모든 일을 정리하는 것부터 하여 지금 한국에 돌아와서 완전히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나 자신을 보며, 그동안 나는 무엇을 느꼈으며 어떠한 미래로 나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블로그에 간단히 정리해 본다. 개발 프리랜서일, 학교일, 공부, 커뮤니티 운영 등 개인적으로 수 많은 일을 가지고 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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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29일 -
2012년 7월 17일 목표의 손실과 개발력의 부족
확실히 나 자신은 글을 쓰지 않으면 내 자신이 도태되는 기분이 든다. 최근 학원에서 영어 학원도 다니고 미국 여행도 계획하는 등 완전히 내가 개발자로서 개발과는 동떨어진 삶을 준비하다 보니 개발자로서의 나의 삶은 온데간데 없다. 가장 착각했던 것은 현실세계에 너무 빠져버렸다는 것이다. 나의 목표보다는 지금의 현실세계, 그저 내가 미래에 뭘 해야하는지도 모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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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13일 현실타파주의적 성향
사람은 누구나 이상 속에서 꿈꾸다가 정작 현실속의 자신을 발견하고는 곧잘 좌절하고 현실을 외면하거나 혹은 탈피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 세상의 모든, 내가 숨쉬는 이 공간속에는 알 수 없는 혼돈의 공간이 존재한다. 나는 그곳에서 숨쉬고, 또한 탈피하고 싶은 욕구가 든다. 내게 있어서 이러한 모든것들이 절망과 곤욕을 창출해낸다. 살짝만 이상의 끈을 놓쳐도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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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1일 나태에 잠식되다.
사람은 누구나 휴식이란 것이 필요한 것일까. 이 블로그도 그렇고, 여러모로 내 삶에서 지금 말하자면 “진도” 가 잘 안나간다. 일하는 것도, 집필도, HTML5와 관련된 일도 모든 것들이 말이다. 그래서 뭐든 어떤 내용이라도 글을 쓰는 것이 좋겠다 생각해서 정말 오랜만에 블로그를 잡는다. 오늘은 최근 근황과 “나태”에 대해 생각해 볼 예정이다. 근황 : 게으름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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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31일 여유란 무엇인가.
최근 개인적으로 너무나도 바쁜 생활을 하고 있다. 처음에는 사업준비나 집필, 학과 공부, 프리랜서 일 정도를 진행했는데 학사 시간을 보낼수록 늘어가는 것이 학교 생활이다. 특히 조모임 활동은 절대 무시할 수 없어서 거의 몇 일을 밤새서 만드는 등의 작업을 밥먹듯 하는 것 같다. 바쁜 것은 좋다. 문제는, 아에 손도 못 대고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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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14일 만약 다른 나라에서 태어났다면.
아주 오래전부터 들던 생각이지만, “내가 만약 다른나라에서 태어났다면” 이란 것에 대한 생각이다. 초등학교 6학년까지 클래식과 가요가 전부였던 내게 아버지가 구입하신, 당시 미국에서 가장 HOT한 가수였던 Britney Spears 의 앨범 한장은 내게 문화적인 충격으로 다가왔다. PC통신을 통해 빠르게 내려받은 브리트니의 뮤직비디오, 특히 Baby one more time 의 뮤비가 배경이 미국의 고등학교인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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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8일 마음을 정리하며
출처 : http://yiybfafa.tistory.com/1085 4월이 지난지도 벌써 1주일이 넘었다. 포스팅을 안한지도 벌써 몇일이나 지났던가, 글을 안 쓴다는 것은 인생이 멈춰있는 것과도 같은데, 글이라는 것이 이토록 내 발목을 잡은 것도 얼마만인가.. 그러면서 나는 5월을 정신없이 맞이하고 있다. 똑같은 날을 상상했다. 5월의 이 시간에 나는 회사에 앉아서 컴퓨터를 바라보며 작업을 정리하며 프로그래밍을 하던가 회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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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15일 시험기간, 소프트웨어 공학을 실무에 비춰보다.
엊그제부로 나는 중간고사가 1주일 남았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 원래는 진작에 알고는 있었지만, 학교 홈페이지에 중간고사 시간표가 올라오자 실제로 보다 더 실감을 하게 된 것 같다. 중간고사라.. 5년만에 복학을 한 나로써는 더더욱이나 신기한 소식인 것 같다. 지금은 어느 직장에도 속해있지 않은 학생의 입장으로써, 중간고사 기간인 이번주, 그리고 다음주 초 까지는 사실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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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12일 트래픽의 무서움
최근 정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것 같다. 무엇보다 예전부터 만들고 싶던 아이젝트 랩에 대해, 그리고 진정 아이젝트라는 곳에서 내가 하고싶은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큰 고찰을 하다 보니 어느새 내가 꿈꾸던 아이젝트의 모습이 점차 현실화 되고 있다. 1인 기업들, 자기 브랜드를 가지고 있거나 가지고 싶은 사람들의 커넥션을 만들고자 하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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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4일 블로그 분리운영 예정
최근 병특도 끝나고 본격적으로 프리한 생활을 시작하면서 무엇보다 내가 가장 하고 싶었던 아이젝트 구체화를 진행하고 있다. 물론 실질적인 기업 형태는 아니지만, 사실상 사업자를 등록하는 자체는 좀 나중에, 그러니깐 어떤 아이템이 만들어 지고 해도 늦지 않는다 생각해서 우선 혹여나 뒤쳐질 수 있는 개발력을 키우기 위해 간단히 프리랜서 생활을 하고 있다. 여러모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