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그리고 생각

    올해도 어김없이 추석이 다가왔다. 다른 날보다는 추석이 짦은 감이 있지만 주말 이외에 쉬어본 적이 없는 나로선 하루를 더 쉰다는 것이 정말 뜻깊게 다가올 뿐이다.– 짦지만 조용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우리가족이야 뭐 친척들이 다들 가까운 곳에 살기 때문에(죽전, 안양) 내려가는데 몇시간 이런 경우는 거의 없다. 그리고 최소한 하루 이틀의 혼자만의 시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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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발과 운동

    요즘은, 2~3일에 한번 글을 쓰려고 생각한다. 딱히 누구를 위한 것도 아닌 나 자신을 위해서, 글을 쓰는 가치를 생각하면 나는 너무 얇팍한 지식 속에서 억지로 답을 찾으려 하는 것 같기 때문이다. 생각을 하고 고찰을 하는 것은 좋지만, 그것이 내 두뇌의 단 0.1%도 안되는 곳에서 나온다면 그 글은 가치가 전혀 없는 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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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지의 일기 #1

    공백기간이 길 수록 IT기술은 정말 엄청나게 발전하는게 맞는가 보다. Flex를 공부하기로 마음먹었고 잠깐 짬을 내서 flex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니 이런, 2005년부터 발전해서 나왔다고 한다. 그것뿐이랴? 자바 FX역시 그쯔음 나왔고, XML기술은 내가 초등학교때 나온 기술이라고 한다. 참.. 현실이 이렇다. 개발자로 몸을 담근 순간부터 계속 떠오르는 생각이 “너무 늦었다.” 인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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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각과 고찰 # 1

    1. 뮤즈의 Butterflies and Hurricanes, 그리고 주말의 여유뮤즈의 Butterflies and Hurricanes 을 들으면서, 잠깐의 여유에 젖어있다. 최고가 되어야 한다는, 너는 변해야 한다는 뮤즈의 목소리(best, you’ve got to be the best you’ve got to change the world and use this chance to be heard your time is now) 를 들으면서 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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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중한 것을 얻기 위해선.

    “가장 하고싶고, 소중하고,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한 노력만큼 힘든 것도 없다.” 오늘 나 자신을 깨닫게 해준 중요한 문구인 것 같다. 언젠가 일기에 쓴 적이 있는데, “일하는 중간 중간 일어나는 고뇌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그것은 그 일이 두렵고 무서워서 행하지 않은 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 라고.1주일간 아픈 것도 사실이지만, 그것보다 생각의 폭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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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발자로서 무엇을 추구해야 하는가.

    하루종일 고민한 것 같다. 어제, 자바개발자로서 완전히 길을 잡은 이상 내가 향후에 주 수입원이 될 것에 대해서 자바에 대해 그 방대한 프레임워크나 기술들에 대해. JSR도 뒤져보고, 자바 웹 개발자로서 로드맵도 검색해보고, 관심있어하는 RIA기술도 계속적으로 알아보고 모바일 개발에 대해 과장님께 이것저것 이야기도 들어보고. 결론은 그거다.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자.” 아무리 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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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 인생을 책임질 준비를 하는 나이.

    최근에 저희 실장이 갑자기 제 블로그 주소를 알아버릴 수 있다는 당황하에 블로그가 잠시 방황을 한 것 같습니다.크게 뭐 별다른 일은 없지만, 아래 포스팅 처럼 최근에 할일관리에 대해 상당한 고민을 하고 다시 저 자신을 찾았다는 점이 크게 와닿는다고 할까요. 블로그에 당당하게 이것 저것 이야기 하고 싶긴 한데, 참 그게 아이러니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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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발력이 부족하다.

    아무것도 이루려 하지 못하고 목적의식 탓만 하고 있는 듯 하다. 아무래도 회사에서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뭐라도 개발을 해야지 원 이대로 가다가는 정말로 절망속에 빠져 살 것 같다.   혼자 공부하는 영어 공부는 꾸준히 해야 그 성과를 이루겠지만, 프로그래밍은 단시간에도 충분히 성과를 이룰 수 있지 않은가.   그래서…….. 나는 flex로 결정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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