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그렇지 않았는데, 나의 개인적인 성향은 좀 구세대적인 것 같다. 때문에 최근의 모바일 열품이니 뭐 그런 것을 사실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향이 있다. 앱 개발도 한때의 반짝이는 것일 뿐이라고 생각했고 때문에 나는 굳이 모바일 환경에 맞춘 개발을 하려고 하지 않았다. 하지만 정말 대세는 대세인가보다. 스마트폰 보급률은 이미 PC의 수요를 바짝 따라잡았고 요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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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9일 -
2012년 10월 4일 무엇을 개발해 볼까.
확실히 SNS가 문제이긴 한 것 같다. 오늘은 왠걸, beSUCCESS에서 나온 기사인 “뉴스를 소비하는 지극히 개인적인 방법” 이란 기사에서 보게된 여러 스타트업 및 트랜드 관련 링크를 보다가 문득 나도모르게 페이스북 페이지를 찾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되었다. 언제부턴가 내가 가장 많이 확인하는 사이트가 페이스북이다. 이곳에는 정말 온갖 정보가 다 있다. 별로 친하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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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3월 27일 컴퓨터 공학부에서 배우는 것에 대한 고찰
SI를 몇 년 여간 하다 와서 그런가, 아니 그게 꼭 그렇지 않더라도 나는 게임업계, 웹 SI업계, 중소기업, 대기업, 공공기관, 금융 업계 에서 5년간 지내다 보니 개인적으로는 정말 다양한 경험을 하고 왔다고 생각한다. 5년 전 아무것도 모르는 대학 신입생 시절, 그저 컴퓨터가 좋다고 무턱대고 컴퓨터 공학부를 선택한 나이지만 사실상 대학에서 배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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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 6일 복학신청을 하고 와서
병특을 하면서 한번도 실감해보지 못한 것이 하나 있다. 바로 내가 학교로 돌아간다면? 다시 학생이 된다면 나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 라는 생각이다. 병특이라는 시간에 쫓겨, 직장인도 아닌 것이 군인도 아닌 것이, 뭔가 애매한 대우를 받으며 지내왔지만 나는 보다 구체적인 나의 정체성을 찾고 싶었다. 여유를 가지고 싶었고, 개인 시간을 가지고 싶었다. 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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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 26일 “학생개발자” 로 들어가기 앞선 생각
실무에서 웹 프로그래머로 활동한지 올해로 7년차를 맞이하였다. 그동안의 개발자로써 삶을 돌이켜보면 정말로 다양한 경험을 한 것 같다. 물론 병역특례다, 사업이다.. 이것저것 원하든 원치않든 나는 내 삶을 지속적으로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맞춰갔고, 그러한 수 없는 고찰속에서 나는 우선은 내가 하고싶은 삶보다는 내가 잘할 수 있는 삶으로 방향을 맞추기로 하였고 3년간의 병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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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10일 개발력
병특이 85일 앞으로 다가왔다. 여러가지 생각이 교차하는 가운데, 내가 집중할 부분에 집중하려고 일단 뭐든지 간에 개발을 시작했다. 가지고 있는 도메인에 가지고 있는 서버를 연결했는데, 예전에는 도메인과 WAS연결은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병특 3년동안 난 정말 많은 것을 배웠구나.. 이제 DNS가 두렵지 않고 환경설정이 두렵지 않다. 개발 및 배포를 위한 프로세스, 체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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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15일 html5가 도래하면 개발자들은 어떻게 해야 경쟁력을 갖출까요?
저는 웹 프로그래머입니다. 초딩때부터 HTML을 시작했으니 벌써 15년이나 웹과 함께 살아왔네요. 물론 중간에 디자이너를 꿈꾸며 웹을 멀리하기도 하고, 입시 프로그래밍(?) 덕분에 C랑 친해지기도 하고.. 실제로는 20살부터 웹 SI에 뛰어들기 시작했는데, 올해가 5년차 입니다. 닷넷과 자바를 택하자면 자바를 주로 하고, 오픈 소스를 좋아라 합니다. 뭐 그렇긴 한데.. 여튼 저도 웹에 관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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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7일 외국의 어느 웹 개발자가 밝히는 HTML5&웹개발자로써의 로드맵(번역 자료)
스텍 오버플로어의 여러 글들을 보다가 괜찮은 글이 있어서 미흡하지만 번역해 봤습니다. 중학생이 웹 개발자의 길을 꿈꾸며, html5와 css3를 어떻게 공부해 나가야 하는지에 대해 올린 질문에 Manuel Strehl 이라는 독일 레겐스브로크에서 웹 개발자로 활동하는 분의 답글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글을 읽으면서, 확실히 뭔가 관심을 가지고 접근한다는 그런 방향성이 우리나라의 IT 주입식 교육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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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19일 개발자에게 다이어트란 : 어떤 개발자가 밝히는 나만의 다이어트 방법.
오랜만의 글인 것 같다. 근황에 대해서는 다음의 포스트에서 기록하도록 하고, 여기서는 내가 하고 싶은 말인 “다이어트”에 대해 몇자 올리고자 한다. 나는 정말 선천적으로 살이 찐 것 같았다. 성장이 워낙 빨라서 키 170cm은 이미 초등학교 5학년때 찍었고, 어렸을 적 사진을 봐도 다른 유치원생들 보다 내가 최소 1.5~2배 정도는 컸었다. 키가 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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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 16일 웹 프로그래머로 나아가고자 하는 신입들에게 하고싶은 말.
나도 어느덧 20대도 꺾이고, 사회 경험으로썬 벌써 연차로 6년차에 접어들었다. 친구들이 대학을 다니고 있을 때 나는 회사를 만들어 나가고, 관리하다가 이제는 웹 개발 실무만 4년차에 접어들게 되었다. 연차로 따지면 대리급 정도 되지만, “병특” 이니깐 뭐라 할 말은 없고.. ㅎㅎ 그리고 딱히 직급에 목메고 살지는 않는다. 다만, 사회생활을 하면서 내가 좋아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