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황

    계속되는 GRE와의 싸움 역시나 GRE와 씨름하고 있다. 이글을 쓰는 지금, 강남의 H모 학원을 다니며 올해 초 다녔던 P학원과는 숙제 양도 엄청나고 스터디에 대한 열의도 엄청난 것에 대해 사뭇 약간의 압박 및 부담을 느끼며 이번주를 보냈다. 문제갯수로 따지면 약 50~70문제 정도를 푸는 것 밖에 되지 않는데, 초반에 내가 부담을 느낀 정도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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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를 위한 삶 < 오늘을 위한 삶

    최근 여러모로 스스로의 할일 관리 및 스케줄 관리 등에 대해 생각해 봤다. 정말 수년간 나는 할일 관리와 스케줄 관리에 대해 배우고, 적용하고, 공부해 왔다. 그 결과, 그 어떤것도 내 머릿속에 미리 짜여진 큰 틀을 대체하기는 힘들다는 것이었다. 아무리 좋은 툴이있건, 스마트폰이 있건 계획을 세우는 것은 쉽지만 이를 실천하기는 어렵고, 절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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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름신 강림

    카메라의 완벽한 사용을 위해, 물론 어머니의 요청이지만.. 오늘은 지름신이 강림한 하루. 지르고 나니 속이 후련하다. 여자들이 왜 쇼핑으로 스트레스를 푸는지 약간은 알겠다니깐 도착하면 시간나면 차근차근 리뷰를 써봐야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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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드프레스로 이동. 아쉬운 블로그 시대의 저뭄.

    결국 블로그를 워드프레스로 이동했다.  최근 티스토리의 백업을 막는 등의 행보가 솔직히 마음에 안들었다. 모바일 지원에서도 별다른 발전이 없는것도 그렇고. 여러모로 한계도 많고 마음에 안드는 것이 많았다. 그저 귀찮다는 이유로 블로그를 방치해 두었는데 티스토리로 옮기고 난 후 점차 블로그질을 안하게 되더라. 2005년 네이버 블로그를 시작으로 2007년까지 쭉 네이버를 사용하다가 2008년에 설치형 텍스트큐브를, 그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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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로맛집] 탑클라우드 + 티파니 커플링

    탑 클라우드 / – 주소 서울 종로구 종로2가 3-4번지 종로타워 33층 전화 02-2198-3300 설명 종로타워빌딩 33층에 자리잡고 있는 탑클라우드는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끌로이와 2000일 기념으로 간 그곳. 33층에 있는, 종로의 한가운데 자리잡은 그곳. 2주일 전에 예약을 하니 뷔페는 창가쪽 만석이고, 프랜치만 자리 있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프랜치로. 식전 세팅.  와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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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끌로이와 2000일.

     2014년 7월 6일은 끌로이와 내가 사귄지 2000일이다. 5년하고도 5개월 22일이나 된, 그야말로 엄청난 시간동안 사귀어 왔던 우리. 사실 1000일을 그대를 사랑한 천일동안에 라는 글 하나 딸랑(?) 쓰고는 넘어가서 별 감흥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마침 대학에서 마지막 년도이기도 하고, 앞으로 잘하면 미국에서 같이 공부를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작은(?) 이벤트를 준비하기로 했다.  일단 플리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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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졸업까지 12학점 : 공학인증(Abeek)을 비판한다.

     4학년 1학기를 끝내고, 이제야 조금 숨통이 놓이는 것 같다. 정말 지옥같았던 지난학기, 이유를 생각해 보면 두말할 것 없이 공학인증 때문에 저학년때 놓쳤던 과목들을 부랴부랴 듣느라고 놓쳤던 것들이 너무나도 많다. 생물이나 물리, 로보랩 같은 과목들이 그러하다.    공학인증은 컴퓨터 공학부가 비전이 있는가? 라는 글에서 썼듯이, 공과를 나오고 나서 이사람이 실제로 공학적 교육을 받았는지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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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황 : 과거의 글을 보며.

    Retrospective. 아마도 주말의 나를 가장 잘 표현하는 단어일 것이다.  기말고사가 끝난지 일주일이 지났다. 그간 좋아하는 후배들과 술한잔도 하고, 끌로이와 맛있는 스시집에서 초밥과 생선회도 먹고, 다시 회사로 복귀해서 계절학기를 들었다. 그러다가 시간이 많이 모자른다는 생각에 계절학기를 접었고, 교수님도 한분 만나서 종강파티까지 하고 오랜만에 올해 초 GRE를 같이 하던 동생들도 만나고, 트랜스포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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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시 시작된 방학.

     길고 고달펐던 4학년 1학기가 끝나고 다시 방학이 시작되었다. 참 뭐랄까, 개인적으로 힘들었기도 했고 고교때도 제대로 듣지 않았던 물리, 생물 과목을 듣다 보니 사뭇 재밌기도 하면서 동시에 설계 프로젝트 등이 나를 은근 괴롭히기도 했다.  이번학기에 스스로 느낀 것은 나이에 맞게 살자는 것이다. 일학년 수업을 함께 듣다 보니 자연스래 내가 스무살인지 스물여덟 살인지 헷갈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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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팀웍이냐 개인이냐 : 학교 팀프로젝트의 끝.

     어제부로 현충원 견학 이후 나의 4학년 1학기 모든 조모임 과제가 끝났다. 레고 NXT, 졸업작품(캡스톤 프로젝트), 글쓰기 과제(견학), 생물 조모임, 데이터베이스 설계 프로젝트 등 솔직히 말해 한두과목을 제외하고는 죄다 조모임이 있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이번주까지만 해도 계속해서 조모임때문에 해야했던 모임에 지쳐왔으니깐. 일주일에 절반 이상은 코딩을 한답시고 거의 6시간 이상은 계속해서 코딩을 해왔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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