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간만에 팀장이 급조한 팀장과 전략기획부 과장과 내가 모인 자리에서 듣게 된 이야기이다. 우선 나의 회사에서의 입지에 대해서 팀장은 이제야 사장의 신의를 받게 된 것에 대해 다행으로 여기고 있었다. 음, 나는 그동안 못한 것은 없다고 생각했는데 무슨이유에서 이제 와서 신의를 받게 된 것이랄까? 역시 내가 간과하고 있었던 것은 최근에 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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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 15일 -
2010년 1월 15일 그 소용돌이치는 열정은 내 손에서 완성되어 간다.
2월 25일 훈련소 입소를 앞두고 살짝 마음속의 동요가 있는 것 같다. 기대반 걱정반이라는 표현이 가장 잘 어울리겠지만 무언가 그 과정을 통해 내가 어떻게 탈바꿈 될 것인지 그것이 가장 큰 기대요, 허나 한달여간의 공백에 또한 내가 놓치는 기술들이 얼마나 많을 것인가에 대한 걱정이 나머지 절반의 걱정이다. 나는 기술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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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 10일 온라인 소통 왕따
요즘 한창 뜬다뜬다 하는 트위터니 페이스북이니 미투데이니.. 블로그를 하는 입장에서 사실 온라인 안에서의 그러한 커뮤니티 활동이 중요하다고는 생각되긴 하고, 이를 통해 나도 듣고 얻는 정보도 많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향이 많다고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요 근래 드는 생각은 온라인 소통, 그것은 단순히 대세가 아닌가 싶다. 트위터? 재밌긴 하고 정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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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 9일 2010 개발 목표 & 훈련소 날짜 나오다.
아이젝트(아이지의 프로젝트를 총칭)의 developer 부분을 드디어 고정시킬 수 있게 되었다. web/ria/mobile 내가 관심있어 하는 3가지의 부분들로 정해지고 이들간의 상호작용을 통하여 나의 skill을 업할 수 있도록 하려 한다. 세가지의 방향 전부 회사에서 내가 어느정도의 입지를 구축해둔 부분이다. 하지만 si,sm을 주로 하는 회사에서 내 실력을 발휘하기란 절대 쉽지는 않고 그래서 개인개발을 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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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 1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벌써 2009년이 저물었습니다. 경제 위기도 있었고 두분의 전 대통령이 서거하였으며, 전체적으로 경제도 않좋았고 이곳 저곳에서 안좋은 소식이 많이 들렸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오늘, 2010년 새해의 첫 날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2009년은 제가 설치형 텍스트큐브에서 서비스형 텍스트큐브로 넘어간 한 해였으며, 서비스형을 채택하고 나서 많은 이웃분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덕분에 저 또한 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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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27일 역시, 메타 사이트 라는게 무섭다.
스키장을 갔다가 갑작스런 대설에 고속도로에 4시간을 같혀있다가 집에 와서 블로그를 확인해 보니 네이버 오픈캐스트? 거기에 아이폰 관련 글이 등록되어 있었다. 지난주에는 다음뷰 베스트고 이번에는 네이버 메인인가.. 뭐 방문자 는다는 것에는 누군들 안좋아 하겠는가. 하지만, 난 이번에 이 네티즌들의 힘을 느끼게 되었고 무엇보다 메타 사이트에 등록할 때에는 최소한의 개인적인 감정은 배제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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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22일 개발자, 사회의 벽을 허물어야 한다.
엊그제 울 팀의 디자이너 한명이 퇴사 의사를 밝혔다. 이유는 자신이 웹 디자이너인데도 불구하고 발표자료 등을 만들어 달라는 부탁을 받아서인 듯 하다. 거기다 다른 디자이너들은 자기일이 아닌 양 그냥 퇴근해 버리고 그러다 보니 그게 그렇게 억울한가 보다. 2일 연속 야근하는게 말이다. 몸도 안좋다고 하는데 글쎄… 그리고 더 웃긴 것은 업무시간엔 가만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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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12일 10%미만의 점유율을 상위 10%로 바꿔버린 애플
엊그제 만난 같은 특례업체를 다니고 있는 친구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특례 생활을 좀 하다 보니 이제 회사 불만같은 이야기 보다는 외적인 얘기를 많이 하게 되는데, 내가 나이가 이제 20대 중반을 향해가고 있어서 그럴까, 무언가 미래지향적인 이야기를 많이 하게 된다. 도중에 우리 둘은 친구가 구입한 아이폰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서 이에 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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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10일 내가 책상에서 윈도우를 없앤 이유.
결국엔 윈도우 7이 깔린 데스크탑을 없애고 말았다. 대신에 2007년 초에 구입한 맥북이 내 책상위로 자리잡았다. 어제 외박 도중 갑자기 모니터가 안들어 온다는 동생의 연락에 별 일 아니겠지 했는데.. 알고 보니 어뎁터 고장, 24인치 모니터인지라 어뎁터도 6만원 돈이다. 이걸 사 말어? 라고 생각하다가 결국 안사기로 마음먹었다. 어뎁터의 고장의 원인도 원인이겠지만, 일단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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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4일 IBM dW Live! 세미나 ‘웹 개발 다반사’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IBM의 Developer Works에서는 개발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많은 글들이 기록된다. 아직은 많은 부분이 내겐 어려운 부분이지만, 가끔 보면 웹 개발에 있어서 도움되는 내용이 상당히 많은 편이다. 이번에 처음으로 IBM의 세미나에 참석하게 되었는데, 주제는 바로 “웹 개발 다반사”. 제목이 매우 땡긴다! 바로 내가 웹 개발자인데 그 웹 개발자들이 모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