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임, 인생 100년을 설계하다. 1편

(본 글은 2016년 10월 13일 브런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유라임 프로젝트 개발 동기 드디어 유라임 프로젝트에 대한 글을 시작한다. 그간 정말, 길고 긴 시간을 유라임의 설계와 개발로 보냈었다. 그리고 지난주, 그래도 뭔가 프로덕으로 나온 유라임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 4년 전부터 얼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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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ularJS 개발자의 ReactJS 마이그레이션

프레임워크 의존성에서 벗어나기 위한 리엑트의 선택 (본 글은 2017년 7월 22일 브런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최근 글이 매우 뜸했다. 것도 그런 것이, 학교를 마치고 나서 본격적으로 제품을 만들기 위해 가장 하고싶었던 일이 다름아닌 작년에 포기했었던 리엑트를 올해 꼭 공부해보고, 실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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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스택이란 쓸때없는 고민

언어도, 프레임워크도 아닌 내 욕심이 문제. (본 글은 2018년 5월에 브런치에 올린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여러모로 큰 고비를 맞은 유라임 개발로 다시 돌아온지 어엿 3주차가 되었다. 쉽지않은 미국 생활에 겨우 개발을 ‘안정적’으로 할 수 있는 시간을 다시 잡았고, 덕분에 지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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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본사 개발자 1년 회고.

스타트업을 그만둔지 어연 3년, 지난 화요일, 지금 회사를 다닌지 일년이더라. 벌써 회사 일년이라니. 작년부터인가 나는 시간이 전보다 상대적으로 느리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번 회사 일년도 사실 그 1년을 꽉 채워서 보냈기 때문에, 거의 반년의 출산휴가도 한달밖에 안썼고 그냥 휴가 자체를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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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머릿속 정리.

요즘 머리가 복잡하다. 정말 육아휴직동안 뭔가를 할 수가 없었다. 그럴 시간이 주어지지도, 집중할 수 있지도 못했다. 수면이 점차 불규칙해지자 스스로 너무 힘들었고, 난 머릿속에 정리되지 않은 그것을 소화시키지 못했고, 머릿속은 점차 꼬여만 갔다. 그래도 다행이 끌로이가 오고 나서 조금씩 안정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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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dmau5 – My Pet Coelacanth

아 진짜 미친것 같다. 왠만한 EDM들을 들으면서 뭐 베이스니 춤추는 구간이니.. 그런 것들때문에 좋아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어쩌다 접한 이 곡은 내가 딱 원하는 그 느낌의 EDM인 것 같다. 물론, 아직 노래를 분석할 짬은 안되기 때문에 패스하더라도 엇박과 저 신디사이저의 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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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할일과, 블로그 플랫폼 정리

전에 공부할 것 목록 관련해서 글을 쓴 적이 있었는데, 결국 공부란 것은 뭐랄까, 정말 능동적인 활동인 것 같다. 그래도 적어도, 요즘에는 새벽 3~4시부터 6시까지 정적인 시간이 만들어져서, 그 시간만큼은 다른것 안하고 어쨌건 빠르게 전날 있었던 일기 쓰고나서 공부하고, 공부한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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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운드를 만들 것인가.

요즘엔 딱 두 가지 공부를 하고 있다. 전자음악과 프로그래밍(ML포함). 후자야 내 본업과 관계된 것이기도 하고 워낙 오래전부터 공부해온 터라 크게 다른 것이 없지만 전자는 어쩌면 새로운 분야이기도 하고, 향후 5년 내로 내가 도전해 보고 싶은 분야이기도 하다. 지금까지는 막연히 하고싶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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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커리큘럼 따라가기. (하지만 필요한듯.)

요즘엔 공부에 대해서 꽤나 생각이 많다. 육아도, 회사도 모두가 장기전인 것 같다. 육아는 적어도 20년, 회사는 내 성격상 5년 이상은 뭔가를 하는지라 (물론 어떻게 될지는 모른다.) 5~10년 정도는 생각하고 있다. 물론 그정도 근속이 나오는 회사는 아니지만, 적어도 나는 스타트업이나 여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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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후, 놓치고 살았던 것.

벌써 9월이 성큼 다가왔다. 시간이 빠르다거나 그런 느낌은 없는데 다음달이면 회사를 다닌지 일년이다. 벌써 일년이라니, 그런 생각을 하니 시간이 갑자기 빠르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리고 일년을 기점으로, 나는 어떻게 잘 살고 있는지 스스로를 바라보게 된다. 1월에 새집에 이사를 가고, 3월까지는 열심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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